녹내장 예방은 안압검사로...

녹내장 예방은 정기적인 안압검사로...

안구 속은 수양액이라는 액체로 꽉 차 있는데, 이것이 안구의 압력을 유지하며, 렌즈와 각막에 영양분을 보냅니다.  정상적인 안압은 10~20mmHg입니다.  이 수양액이 정상 이상으로 축적되어 안압이 높아진 상태가 녹내장입니다.


높아진 안압으로 인해 서서히 시신경이 눌려서 파손되고 시력장애가 올 때까지 몇 년이 걸립니다.  문제는 시신경의 70% 이상이 파손될 때까지 시력 장애를 느끼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시신경 파괴는 일단 일어나면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시력이 좋다고 느끼는 사람도 2년에 한번씩 안압검사를 해서 시신경 파괴를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녹내장은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압검사는 녹내장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녹내장은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병, 각막이 얇은 사람, 그리고 안압이 높은 사람들에게 올 확률이 높습니다.  


협우각 녹내장은 12~24시간 이내에 안압이 급격히 올라 안구에 통증이 생기고, 눈이 빨갛게 되면서 시력이 떨어집니다.  이런 녹내장은 흔하지 않지만, 치료가 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안과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